그림 안그린지 정말 오래 됐어요. 한 때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말도 들었었는데(그게 20년 전 ^^;;) 이젠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 건지도 까먹을 정도로 안그린지 정말 오래 됐네요. 이번 Painting at the Rooftop Bar 행사는 잠시 잊고 살아온 제 재능을 다시 한번 발견하는 계기가 될 거 같아 신청합니다 !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기대가 되는 행사네요.
그림쟁이 남! 어릴적부터 별명이었어요~ 항상 그림을 달고 그림만 그리는 어른이 될거라 믿고있었는데, 지금 나 자신을 돌아보니 현실과 사회에 치여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잊어버린것 같아요.
20대 초반엔 그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애절했던 그 기분이라도 다시끔 쫓고싶어, 좋은 기회에 좋은사람들과 마음도 시간도 공유하고싶어요~!
중학생때 미술학원을 재밌게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블라이드 게더링을 통해서 그 기쁨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루프탑 바에서 음악과 함께 그림을 그린다면 색다른 경험도 되고, 일상의 활력도 될 거 같아서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블라이드 게더링의 취지도 좋고 다른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공유해보고 싶네요.
이것저것 손으로 꽁냥꽁냥 만들고 그려내는걸 참 좋아해요고등학교때 친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옆에 늘 작은 그림들을 그려주곤 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참 많이 나네요.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을 참 부러워했어요. 순간의 장면들을 영원한 것으로 남겨주는 그림. 요즘에 여행스케치를 참 관심깊게 보고있었는데 마침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네요. 가을을 촉촉히 물들여 주는 블라이더의 기분좋은 화장품같이 참 좋은 소식이네요. 외면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채워주시려 해주는 블라이더 참 고맙습니다♡
짙어가는 가을 감성이 폭팔하네요
결혼전엔 피아노전공을 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였어요. 어렵게 생긴 아기로 인해 육아에 모든걸 집중하고 싶어 지금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어제는 칭얼거리는 아이를 안고 밖에 갔는데 가을이 온줄 이제야 알았어요. 비에 떨어진 낙엽이 붉게 물들어 있는걸 몰랐다니.. 바로 문만 열면 보였는데요. 다이어리를 한참쓰던 그 시절에 달력가득 빼곡히 그려내던 시시콜콜한 그림일기들. 이번 블라이더의 게더링을 보니 그때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번 시간을 통해 잃어버리 나를 잠시 찾고싶어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아주 꼬꼬마였던 시절, 집 앞 미술학원을 다니며 무언가를 관찰하고 상상하고 그리는 일이 정말 즐거웠던 걸로 기억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 예술중학교 입시를 준비했다 쓴맛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제 인생 첫번째 두근거리는 꿈이었는데, 한참을 잊고 있었네요. 생각해보니 아직도 제방 장롱 위에는 버리지 못한 그림도구들이 고이 한켠에 있지만, 여지껏 용기내어 다시 써보지 못했어요. 문득 페이스북 광고를 보다가 마침 시간도 위치도 주제도 모두 잘 맞기에 조심스럽게 신청해 봅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어린시절 꾸었던 꿈을 조심스레 다시 마주해보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지금도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루프탑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니 생각만해도 즐거울 것 같군요^^
블라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의.모임이니 모두 어느정도 통하는게 있을 거라 여겨지기도 하구요.
많이 변해버린 이태원이지만 이날의 모임만큼은 즐거울 듯 합니다.
기대해도 될까요??
여행가서도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해서 게스트하우스에 묶으면서 저녁에 맥주한잔 하면서 같이 어울리는자리를 워낙 동경하고 좋아했는데, 이렇게 평소에 좋아하는 그림과 함께라니 정말 말그대로 더할나위없이 좋은기회인것 같아요!! 이태원도 워낙 좋아하는 공간인데 루프탑바에서 음악과 함께라니..정말 탐나는 기회인것 같아요! 학생이라 부담스러울수있는 가격에 루프탑바는 딱 한번가보고 그 이후에는 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대리만족느꼈네요 ㅎㅎ 좋은사람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기회 얻고싶습니당 !!^-^
우연히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마침 수요일에 휴가더라구요!!
집에서 그냥 쉴려고 생각했었는데,,
입시미술을 하고 디자인과에 가
현재도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을 하고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붓과 펜을 놓은지 한참 됐더라구요ㅜ
루프탑 바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잊고있었던
표현의 재미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
그래도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을것같아 신청해봅니다!
루프탑에서 너무 즐거울것같아요^^
20대 초반엔 그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애절했던 그 기분이라도 다시끔 쫓고싶어, 좋은 기회에 좋은사람들과 마음도 시간도 공유하고싶어요~!
짙어가는 가을 감성이 폭팔하네요
지금도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루프탑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니 생각만해도 즐거울 것 같군요^^
블라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의.모임이니 모두 어느정도 통하는게 있을 거라 여겨지기도 하구요.
많이 변해버린 이태원이지만 이날의 모임만큼은 즐거울 듯 합니다.
기대해도 될까요??
하지만 맥주와 함께 그림을 그린다고 하니 가슴이 벌렁벌렁 하는군요.
맥주를 마시면서 그림을 그리면 무의식의 자아가 튀어나올까요, 스스로가 궁금하네요.
마침 수요일에 휴가더라구요!!
집에서 그냥 쉴려고 생각했었는데,,
입시미술을 하고 디자인과에 가
현재도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을 하고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붓과 펜을 놓은지 한참 됐더라구요ㅜ
루프탑 바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잊고있었던
표현의 재미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